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플 연합 (문단 편집) == 비판 및 문제점 == 메이플 연합의 문제는 쉽게 말해 '''연합이라는 탈을 쓴 '[[시그너스 기사단]]과 그 외 시다바리들''''이라는 걸로 귀결된다.[* 블랙헤븐 Act3 때 지그문트가 플레이어의 처분을 두고 시그너스 기사단과 다투면서 '우리는 당신의 부하가 아니다'라고 일갈한걸 생각하면...] 사실상 메이플스토리의 2000년대가 모험가 시대라면, 2010년대는 '''시그너스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장 검은 마법사 처리가 급하다보니 부랴부랴 모이게 되었는데 그렇다고 서로의 갈등이(특히 시그너스 기사단과 레지스탕스) 봉합된 것도 아니고 억지로 합쳐서 세력 불리기만 급급한 식으로 모았다보니 더더욱 문제가 된다. 특히 전우의 보호와 희생된 시민들의 복수를 내건 레지스탕스와 도의적인 구원과 이상적인 세상의 추구만을 기치로 내건 시그너스 기사단은 과거의 일을 빼고봐도 충돌할 수 밖에 없었고 모험가 연합, 크로스 헌터, 영웅들 마저 다 따로 생각하다보니 충돌이 안일어날래야 안일어날수가 없다. 당장 레지스탕스가 툭하면 기사단과 대립해서 다른 집단이 딱히 나서지 않아서 그렇지 레지스탕스가 없었어도 대립 자체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크로스 헌터는 어디까지나 미스틱 게이트에 대해 조사하다보니까 연합에 코가 꿰인 케이스고 영웅들도 검은 마법사 타도라는 목적이 같기에 붙어있었을 뿐이며~~영웅이야 연합따위 없어도 강하니~~ 그렇다보니 시그너스 기사단의 극단적으로 이상적이고 무책임적인 방침에 대해 대립할만한 구석도 없잖아 있었다. 모험가 연합 또한 애초에 자유여야할 모험가를 세계의 위기란 이유만으로 강제 징병해버린거나 다름없는 셈.] 대표적인 사례중 하나가 '''오르카의 처우'''였는데, 오르카가 에델슈타인을 식민지로 만들고, 갤리메르의 잔혹한 생체실험을 주도하는 등 수많은 인명을 희생시킨 블랙윙의 수장이자, 전쟁범죄자였고 시그너스 기사단은 이유야 어쨌든 이런 에델슈타인을 지원오지 않아[* 다만 이때 에레브도 대규모 석화마법에 기습당해서 자기 본진부터가 위태로운 상황이긴 했고 이런 기사단 시점에서 보자면 레지스탕스는 자기만 피해자라고 징징대는 것으로 보일수도 있다. 문제는 연합하자고 모인뒤에 레지스탕스는 다짜고짜 감정적으로 화를 냈고 '''기사단도 이성적으로 대우하기는 커녕 서로 화내는 것으로 받아쳤다는 것.''' 애초에 연합으로 모였으면서 이성적으로 이야기할 생각 부터가 제대로 없었다는 소리.] 식민지상태로 남게된 원인이었는데 시그너스는 '''배신당했고 피해자가 되었으니 살려야한다.'''라면서 오르카의 처형을 죽어라 반대했으니 안빡칠래야 안빡칠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미래의 문/스토리 및 퀘스트|미래의 문 스토리]]에선, 명백하게 조작된 미래이고, 적이 내분을 일으키려고 한 게 분명한데도 지그문트는 하지만 가능성이 0은 아니라는 발언으로 쓸데없이 내분을 일으킬 짓을 하여 루시드가 의도한 행동을 하고, 결국 레지스탕스가 악역으로 나오자 나인하트 역시 똑같이 응수. [[시그너스 기사단]]이 주요 정보를 독점하는 경향도 문제점 중 하나다. 지금까지 묘사된 점을 보면, 레지스탕스 쪽은 이볼빙 사태와 같이 오르카를 생포했다는 정보를 연합 모두에게 알리는 퀘스트가 존재하는 등 레지스탕스가 얻은 주요정보를 연합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심지어 죽이려면 언제든 죽일수 있었는데도 연합에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까지 살려두고 있었다.] 시그너스 기사단 쪽은 데미안에 의해 에레브가 초토화되고 신수까지 죽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기사단이 알아낸 마족 신군단장의 이름을 에반이나 데몬 등이 전혀 몰랐던 듯한 묘사를 보여주는 등. 시그너스 기사단이 주요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는데, 연합을 만들기 위해 '''가장 노력한 시그너스 기사단이 정작 연합에 가장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즉 혼자 다 해먹고 있는 것. 최종적으로, 이렇게 연합 내에서 다 해먹고 있는 시그너스조차 대적자(플레이어)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다. 즉, 메이플 연합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내걸고 있으나 실질적인 전력이 플레이어 하나인, 사실상 '''1인 부대'''이다. 물론 플레이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주고 비중을 몰아주는 것은 어떤 작품이든 당연한 전개겠지만, 연합은 그것이 너무 지나치다 못해 툭하면 대적자 타령만 하는 '대적자 원툴'인 것이 문제.[* 실제로 블랙헤븐에서는 대적자가 블랙헤븐의 비밀을 알아내고 내부로 침입하기 전까지 연합이 하는 거라곤 블랙윙의 공격을 겨우 막아내면서 처참하게 지고 있었다. 테네브리스에서는 거대 괴수 더스크와 온갖 몬스터들이 함선을 공격하며 날뛰자 내새운 대안이 대적자를 피해가 심한 함선으로 보내 소탕작전을 벌이는것이 전부일 정도로 대적자의 의존도가 심각하게 높았다.][* 그나마 블랙헤븐은 [[프란시스(메이플스토리)|배신자]]의 도움이 없었으면 승리는 불가능 할 정도로 압도적인 전력차에 익숙하지도 않은 공중전을 강행했기에(당장 공중전에 사용할 함선이 없어서 팬텀이 개인용으로 쓰던 크리스탈 가든을 급하게 전투용으로 개조해서 사용했다.) 대적자의 원맨쇼가 납득가지 않을 정도는 아니였다. 하지만 테네브리스는 블랙헤븐을 경험삼아 연합원들에게 공중전의 교육을 시키고 함선또한 여러대로 운영하는 식의 체계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도 더스크를 상대로 버티지 못하는 무능함을 보였기에 문제인 것.~~게다가 블랙헤븐 당시 대적자 원맨쇼는 연출이 멋지기라도 했지 테네브리스는 연출조차 조약해 갑판닦이라는 조롱이나 들어야했다~~] 에스페라 스토리부턴 대적자 플레이어 원맨쇼를 줄이기 위해 여러 연합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세르니움에선 연합이 대적자 이외의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로 되는 것은 아니라서, 테네브리스 시점까지는 대적자 1명에 의존해서 이를 노린 힐라에게 대적자가 암살될 뻔 했다. 세르니움 사건 때는 제른 다르모어에게 봉인석[* 도원경 스토리에 의하면, 기존 봉인석이 사실상 대적자의 몸에 내재된 폭탄이라 목표 완수 후에는 소지자를 멸하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을 추출당해 대적자 자격을 상실했다가 (제른 다르모어의 은밀한 지원을 통해) 다른 의미의 대적자로 거듭났다. 세르니움에선 연합이 파산 직전이라는 개그성 문구도 나오는데, 검은 마법사와의 전쟁에서 물자를 쏟아부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하다. 이 재정 문제 때문에 그란디스에서의 작전은, 메이플 월드의 대적자와 시그너스 기사단장 1명, 레지스탕스 간부 1명으로 총 3명(필요시 1명 추가) 만으로 소규모 작전을 전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